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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3박4일 감사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 홍선민 과장님 최고
강희숙
2025-01-04 08:48:18
조회 321
캐나다 유학중인 아이와 짧은 겨울 방학을 함께 보내기 위해 투어 참여하면서 한남슈퍼 앞 버스 앞에서 90도로 인사하는 홍과장님을 처음 만났을때는 몰랐습니다. 홍과장님이 얼마나 유니크 한 분인지.. ㅎㅎㅎ 캐나다에서 26년째 살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방금 비행기 타고 건너온 경상도 사나이가 구수한 사투리로 차안에서 잠 못들게 목줄기 벌겋게 달아 올리며 많은 이야기와 디제잉은 ㅋㅋㅋㅋ 내 52년 인생동안 겪어본 여행중에 잊지 못할 여행담으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웅장한 대자연과 설산에 많은 이들의 인생을 담아 이야기하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깨워주는 우리 역사와 캐나다의 연결 고리를 들을때는 경건해지는 마음이 들었고 밴프여행을 마치고 떠나는 어느 유학생의 엽서 이야기는 심장이 먹먹해지며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선물해 주신 그날 숙제는 못했지만 오늘 집에 돌아가면 밴쿠버에 홀로 남아 공부하는 우리 아이에게 엽서를 쓸 계획입니다. 집에가서 숙제 꼭 합니다. 홍과장님 그리고 마지막까지 리치몬드로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신경쓰시고 배려해 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여름 록키 만나러 올 계획이고 그 때 또 홍과장님 뵙길 기원합니다. 인상깊은 좋은 선물 봇따리 가득했던 행복한 여행,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 좋은 여행,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록키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홍과장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운이 오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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